양주시, ‘2018 전입병사 안보문화 탐방 및 체험행사’실시
양주시, ‘2018 전입병사 안보문화 탐방 및 체험행사’실시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11.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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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4일과 20일, 21일 3회에 걸쳐 관내에 주둔중인 26사단과 72사단의 전입장병 각 80명, 총 160명을 대상으로 ‘2018 안보문화 탐방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협력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전입장병들의 안보관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시와 군부대 간 관군협력강화 차원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관인 장욱진 미술관과 임진왜란 3대첩 중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장공 도원수 권율장군이 잠들어 있는 권율장군의 묘(경기도 기념물 제2호) 등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과 독개다리, 경의선 종단 증기 기관차 관람 등 다채로운 탐방과 체험을 진행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이번 행사가 시와 군의 협력 체계 강화는 물론 관내 전입병사들의 빠른 군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관광자원의 잠재적 확보 측면에서도 관광도시 양주시 이미지 제고 등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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