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 진료개시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 진료개시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8.11.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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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예방 관리를 위해 안성성모병원과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홍석, 장현순 신경과전문의를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위촉해 11월9일 첫 진료를 개시했다. 위촉된 협력의사는 치매진단 및 치매임상평가, 치매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창양 보건소장은“치매는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약물처리를 할 경우 증상악화를 지연시켜 치매어르신의 독립성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가족들이 치매어르신을 돌보며 쓰게 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조기에 치매검사 받기를 권장하며 협력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검사 문의는 치매안심센터(☎031-678-2998~3008) 전화 및 방문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어르신 때문에 힘든 점이 있으세요?

24시간 365일,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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