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동장 고윤구)은 지난 9일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인옥)와 함께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관내 산북초등학교와 유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전통 가래떡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흔히 ‘빼빼로 데이’로 일컬어져 왔던 11월 11일, 과자 대신 우리 전통 고유의 떡인 가래떡을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을 중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관내 2개교 초등학생 120여명에게 가래떡 5상자(60㎏)를 함께 나눴다.
또,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칫 시중에서 판매되는 군것질로 치아와 건강을 상하지 않도록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강인옥 위원장은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어린아이들의 섭생습관이 어릴 때부터 잘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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