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안양시·안양역·안양희망사랑방 간 노숙인 자활 지원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안양만안경찰서·안양시·안양역·안양희망사랑방 간 노숙인 자활 지원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김두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8.1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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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총경 권기섭)는 11월 14일(수) 안양만안경찰서에서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및 노숙인 일자리 연계를 통한 사회복귀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안양시·안양역·안양희망사랑방과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노숙인 일자리 연계를 통한 사회복귀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각 기관들이 다각적·유기적 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권기섭)은 “기존 경찰이 하고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노숙인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처벌과 같은 경찰의 단편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노숙인 자활 지원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의 공동노력으로 노숙인 관련 문제에 대한 근원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노숙인 자활 지원을 위해 안양시에서는 노숙인쉼터에 의료·숙식·교육 등 관련 예산 지원, 안양역에서는 역 구내 사회적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노숙인 일자리 제공, 안양희망사랑방에서는 인계된 노숙인에 대한 숙식·의료 제공, 자활·재활교육 및 고용·취업센터 적극 연계로 노숙인 사회복귀 지원, 안양만안경찰서에서는 노숙인에 대한 단속·처벌보다는 계도 위주의 대처 및 안양희망사랑방 연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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