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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맹골마을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맹골마을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 받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의 유지·발전으로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창출에 기여하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맹골마을은 장려상 수상과 더불어 시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으며, 시상금은 맹골 정보화마을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양주 남면 맹골마을은 농업의 생산량 증가와 농업인간의 교류공간 마련, 환경친화적인 농업 실천을 통한 깨끗한 안심 농산물을 생산하며, 농촌어메니티 활용으로 전통과 농촌문화가 조화되어 도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우수 휴식공간 조성마을로 선정된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에 참석한 남면농협 유영성 조합장은 “이번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을 통해 맹골마을과 더불어 남면지역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살기좋은 농촌임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남면농협에서도 농촌환경개선 등 살기좋은 남면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맹골마을 백종하 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의 확산을 위해 노력한 맹골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면 주민들이 힘을 모아 농촌경관 보전을 위한 사례연구와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통해 다양한 농촌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맹골마을이 위치한 남면 매곡리는 양주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농촌 체험시설 운영을 위해 매곡리 주민들을 조합원으로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을 구성, 쌀, 전통장류 체험장, 전통주 체험장(매곡리 벼누룩술), 시설채소 등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남면 매곡리에는 조선 말기(1870년대) 명성황후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해 서울의 고옥을 옮겨 지은 ‘양주 매곡리 고택(백수현 가옥, 중요민속자료 제128호)가 위치해 있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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