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세상을 밝히는 하루찻집 개최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세상을 밝히는 하루찻집 개최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8.11.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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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윤기영)에서는 지난 16일 대덕면 죽촌길에 위치한 카페 테일러B에서 지역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하루찻집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 위탁하여 동부권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 거주하는 어려움에 처한 가정 등에 사례관리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5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빛과 소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하루찻집과 플리마켓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하루찻집의 수익금은 안성 동부권역의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관계자 및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를 비롯한 사회복지관련 단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기업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카페 테일러B 이종석 대표는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하루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0년부터 동부권역과 서부권역 2개소에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설치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뿐아니라 실직, 질병, 이혼, 방임 등 다양한 사례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해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하게 관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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