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위례 ‘신혼희망타운’ 최초로 공급
하남시 위례 ‘신혼희망타운’ 최초로 공급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1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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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올 3분기에 발표한 신혼부부들을 위한 희망타운 공급계획과 관련 하남시 위례신도시 A3-3블록에서 최초로 508세대가 공급된다.

현재 하남시와 사업승인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46㎡ 423세대와 △55㎡ 85세대로 총 508세대다.

오는 202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혼희망타운은 LH가 사업시행자로 올 연말 분양에 들어가 2021년 하반기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신혼희망타운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종전의 행복주택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

국토부는 이와 관련 21일 오후 4시 A3-3블록 인근에서 국토부 장관을 비롯 복지부?여가부 장관, LH 사장, 저출산위 부위원장, 국회 국토위원장 및 여야 간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신혼희망타운 기공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기공식을 통해 정책성과에 대한 홍보와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신혼부부 주거지원 방향 및 정책 실행의지를 재천명하는 계기를 삼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공식은 사전행사에서 초청가수를 통한 축하공연과 이어 KBS 박소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본 행사가 진행되는 축하공연 등 대규모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위례신도시 내 신혼희망타운은 20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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