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파주시 관광공사 설립을 촉구하며”
[기고]“파주시 관광공사 설립을 촉구하며”
  • 前 (자유한국당 파주시을·파주4) 경기도의원 한길룡 kmaeil86@naver.com
  • 승인 2018.11.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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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제2연정위원장에 이어 2017년도 제6연정위원장으로 선임과 경기도 건설교통상임위원으로서, 경기도 의회 건설교통상임위 2014년, 2015년 최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지역구인 파주시의 시민의 은혜에 대한 경기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이에 5가지 관광, 안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기고문을 기고하면서 첫 번째로‘파주시 관광공사 설립을 촉구’를 하게 된 것이다.

우선 파주시는 동부 및 북동부에 감악산(紺獄山:675m)· 노고산(老姑山:401m) 등의 산봉을 경계로 양주시 와 연천군에 접하고, 남부는 명봉산(鳴鳳山:245m)·개명산(開明山) 등의 산봉을 경계로 고양시와 접하며, 북서부는 군사분계선으로 그 사이를 임진강(臨津江)이 흐른다. 또한 안보·역사·문화·쇼핑·한류· DMZ를 품고 있어 관광지로 활용 할 수 있는 최북단지역이기도 하다.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활을 걸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와중이다.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파주시는 얼마만큼 관광산업에 대하여 준비하고 있을까? 파주시청 담당부서로 감당하기엔 관광산업의 확장성·전문성이 뒤떨어있다.

파주관광공사를 설립하여 체계적이며 확장성이 많은 파주시 관광 사업을 활성화 시키자는 의견이다. 또한 전문경영인을 영입하여 굴뚝 없는 전쟁에서 파주시의 관광산업을 우뚝 세우자는 것이다.

파주시에는 아래와 같이 다른 곳 이 가질 수 없는 무수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안보관광임진각·도라전망대·제3땅굴·평화누리공원·통일전망대·캠프 그리브스·판문점

▶역사관광황희정승·율곡 이이·허준·윤관장군·신사임당·우계 성혼 ▶문화관광용미리 마애석불입상·덕은리 고인돌주거지 및 지석묘군·파주삼릉·오두산성· 장릉·윤관장군묘·소령원·적성 구석기유적· 해음원지·자운서원·황포돛배·헤이리 예술마을·파주 북 시티(출판단지). 영어마을 ▶쇼핑관광롯데아울렛·첼시아울렛·헤이리· 금촌·문산전통시장 ▶한류관광파평 라스트찬스. 캠프 그리브스·영어마을 한류트레이닝 센타위에 나열했듯이 파주는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이 많다 어떻게 개발·운영할거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판가름 난다.

몇 가지 아래와 같이 제안을 할까 한다.

얼마 전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바로“옥류관1호점 파주유치신청”굴뚝 없는 산업이다 .관광에서 파주는 거쳐 가는 곳 이다. 거쳐 가는 곳 을 머무는 곳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머무려고 하면 숙박시설이 있어야 하고 먹거리·즐길거리· 볼거리를 가져야 한다. 파주는 볼거리는 갖추었다하지만 숙박·먹거리가 갖쳐지지 않았으므로 거쳐 가는 곳으로만 인식이 된다.

필자는  민통선 임진강근처에 비즈니스센터를만들어 숙박을 해결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포럼이든 관광이든 파주에서 묵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임진강의 아름다운 수변을 개발하여 묵을 수 있는 호텔과 임진강을 이용한 수상레저 산업을 활성화 시키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다. 또한 먹거리는 통일전망대근처 맛고을 을 활성화시키고 전통시장을 특화 시켜야 한다. 금촌·문산 전통시장을 외국의 야시장 형태로 개발해서 관광객들이 돈을 쓸 수 있도록 만들자. 위에 나열했듯이 관광을 와서 구경하고, 숙박하고, 먹고, 마시는 즉, 파주에서 돈을 쓰는 구조를 만들자는 것이다. 또한 한류관광의 메카로 만들 수 있는 곳 또한 개발을 하자. 바로 파평면에 있는 ‘라스트찬스’(조용필이 초창기에 공연한 장소) k-pop의 태생에 속하는 곳이다. 조용필 등 한국의 대표가수들이 활동했던 곳이다. 이곳을 테마파크로 만들어 관광 상품화 하고 비즈니스센터 옆에 대형 공연장을 세우면 파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운영은 전문가에게 맡기도록 하자. 관광공사 산하 특별위원회를 만들고 위원장을 조용필로 하면 좋을듯하다. 전유성의 청도 코아페 같은 형태다. 필자는 파주시에 파주시관광공사를 설립하자는 의견을 피력한다.

파주도 굴뚝 없는 전쟁을 대비하고 평화를 준비하는 그런 도시로 바꿔나가야 경쟁력이 있다고 보며 파주관광공사 설립으로 다가오는 글로벌시대를 준비해 나가는 파주시가 되기를 희망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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