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 소재 태고종 청련사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 진행
양주시 장흥면 소재 태고종 청련사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 진행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12.0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청련사(주지 해경스님)는 11월 29일과 30일, 2일간에 걸쳐‘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심영종 장흥면장과 김철원 장흥파출소장, 김준섭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나희남 감동365 추진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또한, 청련사 대중스님 참나나눔회, 청련사 포교원 법사(포교사), 청련사 관음회와 심향합창단에서 연탄 1만장, 김장김치 1,000kg, 라면 100박스, 화장지 30롤 300개를 후원, 자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자)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등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정성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라면, 화장지, 연탄 등 후원물품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해경스님은“어려운 이웃들이 자비의 나눔으로 인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심영종 장흥면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흥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주신 청련사에 감사하다”며,“자비의 나눔 행사를 함께 해주신 모든 참여자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