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어경진)는 지난 4일 오전 광주 경강선 곤지암 역사에서 곤지암읍사무소, 광주경찰서 곤지암 지구대, 광주소방서 등 4개 유관기관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전개된 캠페인은 제 27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절기 화재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겨울철 전기매트,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안전사용에 대한 시민의 주의를 당부하는 홍보전단과 물품을 배부하며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했다.
어경진 서장은 “난방기구와 전기사용이 많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며 “생활 속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올겨울 국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기대해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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