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읍장 김진관)에서는 공도읍 만정초등학교(교장 최언주)에서 11월 30일(금) 오후 3시‘행복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통하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530kg(10L 53개)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파했다.
만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행복나눔 김장담그기’는 최언주 교장선생님과 송영수 교감선생님의 인솔아래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와 교사들과 직원들까지 참여하여 더욱 뜻 깊고 보람 된 행사가 되었다.
최언주 만정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송영수 교감선생님은 “학생들과 1년 동안 심고 가꾸고 키워낸 배추를 가지고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게 되었다”며“학생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나눔과 봉사는 함께할수록 더욱 커지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삶의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다”며“사랑을 듬뿍 담아 김장김치를 전달 해 주신 만정초등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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