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운영
안양시,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운영
  • 김두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8.12.14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3일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만안·동안구 세무과는 영치 전담반을 편성해 휴대용단속단말기(PDA)를 이용한 도보영치와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이용해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하여 실시한다. 또한 관외 체납차량도 지방자치단체 간의 징수촉탁 제도에 따라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구 관계자는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등에서 지속적으로 상시 영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체납차량은 차량 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도록 상시 단속과 함께 독촉장을 교부하고, 위택스·ARS·신용카드 수납 등 다양한 납부 방법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