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8년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공유회 개최
광명시, 2018년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공유회 개최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18.1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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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에서 ‘2018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들레마을 사람들’ 등 13개 마을공동체 대표들의 활동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그간의 공동체 활동의 과정과 성과가 다양하게 전시됐다.

특히 ‘페이스 페인팅’, ‘면 생리대 만들기’, ‘캠핑용 수저집 만들기’ 등 직·간접 체험 공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공동체는 각박한 도시생활을 보다 따뜻한 마을로 바꾸고 마을구성원 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해 가는, 주민자치의 참다운 모델로 평가된다”며, “급격한 성과보다는 느슨한 연대와 협력이 우리 마을을 바꾸어 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마을공동체 발전에 대한 경험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자”고 제의하며 “그 동안 마을공동체를 조직하고 활동하신 여러분들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몸소 실천하신 분들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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