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아동복지시설 아동 위문
의정부시 아동복지시설 아동 위문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12.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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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8일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격려하고자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정부영아원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학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소가능한 시설로, 각각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의정부영아원은 만3세까지 보호가 가능한 아동양육시설로 18년째 운영 중이며, 일시보호소는 영유아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최대6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으며, 1982년에 개관하였다.

이성인 부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가족의 품처럼 따스한 연말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지역사회 아동의 미래를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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