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광명문화재단,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18.12.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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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총 7개의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연계하여 활동함으로써 지역예술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술 활동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내 소재(거주)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여 심의를 통해 예술 활동(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광명시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예술 활동(프로젝트)을 지원해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활동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진행을 위한 심의위원회 운영,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를 위한 전문가 현장 평가, 시민평가단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또한 선정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를 위한 성과 공유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에는 총 7개의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김묵원, ▲박안식, ▲한국인문예술교육협동조합,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소나무, ▲아트컴퍼니 달문, ▲종이로만든배)가 선정되어 예술로 지역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광명시 대표 시인 기형도의 시를 바탕으로 한 라이브 드로잉 아트 공연 및 워크숍,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야외 전시,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음악회, 판소리로 듣는 전래동화 등 복합예술부터 시각예술, 공연예술까지 총 10회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293명의 시민들과 만나 지역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광명문화재단 담당자는 “광명시의 우수한 예술 활동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도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 및 프로젝트의 질적 수준 제고를 통해 참여자 뿐 아니라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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