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교직원을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개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교직원을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18.12.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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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계영)은 인천교직원의 힐링과 행복나눔을 위해 인천 관내 각급 학교의 교(원)장, 교(원)감을 비롯한 교육청 및 소속기관의 교직원을 초청하여 2018 교직원을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 ‘Sweet Christmas with 신효범’ 을 지난 21일(금) 오후 7시에 화려하게 개최하였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싸리재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샹송, 피아노, 대중가요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회로 기획되었고, 1회의 공연에 약 600명의 교직원이 자리하여 공연장의 흥분과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올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인천교직원을 위한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교육 현장 및 각 소속기관에서 헌신하는 인천 교육가족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자 준비하였다.

인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강연을 연중 진행하고 있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학생뿐만이 아니라 교육가족에게도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인식의 변화가 매우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약 80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가수 신효범, 샹송가수 무슈고, 소프라노 강민성, 피아니스트 송민지가 출연하여 멋진 노래와 수준 높은 무대연출로 관객을 압도하며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흥분과 재미, 감동을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교장 이모씨는 “오늘 공연은 정말 감동적이고 즐거웠다. 아직도 멋진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이 귓가를 맴도는 것 같다. 다양한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관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훌륭한 시설의 공연장에 많이 놀랐다.”고 하였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이계영 관장은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워주는 행복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가족의 행복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인천교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공연을 찾아주신 교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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