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광주시 제1ㆍ2선거구, 특별조정교부금 63억 2천만원 확보
더민주 광주시 제1ㆍ2선거구, 특별조정교부금 63억 2천만원 확보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1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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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총 156억원 역대 최대 규모 -

 

 

26일 박관열(제2선거구, 경안/광남동)ㆍ안기권(제1선거구, 퇴촌/남종/남한산성면, 송정동) 경기도의원이 해당 지역구 사업으로 63억 2천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난 10월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소병훈 국회의원(광주시 갑)을 비롯한 박현철(의장)·주임록·이은채 광주시의원이 머리를 맞댄 성과라 그 의미를 더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올해 광주시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56억 3,1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특별조정교부금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올해 광주시에 교부한 특별교부세 또한 89억 3,7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은 10개 사업으로, ▲우산천 노후제방 정비사업, ▲경안천 제방도로(정지리) 둘레길 및 생태공원 조성사업, ▲경안전통시장 쿨링포그시스템 설치사업, ▲초등학교 주변 단속용 CCTV 설치사업(광남초, 광지원초 등 6개소), ▲광주상수도시설 확장사업(제3정수장 증설사업),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 도로개설공사,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공사,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설치사업(신규 60개소, 교체 70개소), ▲쉘터형 버스승강장 설치사업(신규 30개소, 교체 13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심통학로 확보(15개소) 등이다.

앞서 소병훈 의원과 광주시, 경기도의원, 광주시의원 등은 6.13 지방선거 이후 지난 7월 발 빠르게 제1차 당정협의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현안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왔다. 지난 10월 30일에도 당정협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추진을 고민해왔다.

박관열·안기권 도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방선거 이후 곧바로 당정협의를 열고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광주시의원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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