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 기반시설 점검 실시…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의왕시, 백운밸리 기반시설 점검 실시…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 김두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01.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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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백운밸리에 대한 입주시기가 다가왔지만 최근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입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의왕시 정의돌 신임 부시장은 첫 현장순시로 백운밸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정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챙기고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들에 대해서도 사전 해결을 지시하면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뿐만 아니라 긴장감이 흘렀던 현장점검에는 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 도시개발국장과 관련 부서장, 사업시행사인 백운PFV(주) 및 의왕도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 부시장은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공사현장 곳곳을 직접 점검하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입주예정자들이 요구하는 공공시설 공사와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빠른 도시개발사업 관리가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시민들이 입주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에 추가 대책회의를 열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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