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조직개편 단행, 양평군 새롭게 달라진다
새해맞이 조직개편 단행, 양평군 새롭게 달라진다
  • 오일근 기자 sinmun2032@daum.net
  • 승인 2019.01.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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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진다. 지난 1일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정의 핵심전략 및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11월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직개편안을 전달한 양평군은 부군수 직속의 소통협력담당관을 신설, 소통 및 민관협치, 부서간 협력 강화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아울러 군수가 직접 민원을 챙김으로 신속 대응체계를 위한 민원바로처리 센터를 신설했다.

또한, 양평 축산물의 브랜드 고급화 및 날로 과학화, 선진화 되는 축산산업에 대응이 가능토록 축산과를 신설, 기존 친환경농업과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배치했다.

기존 인허가통합부서(생태허가과)를 기능별로 건축허가(건축과), 개발행위(도시과), 산지관리(산림과) 등으로 분리했다.

아울러,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청년, 여성, 노인의 적극적 창업지원을 위한 일자리경제과와 도서관을 거점으로 유소년부터 장년층까지 전 세대에 걸친 교육이 가능하도록 평생교육과를 재설계 했다.

무엇보다 군은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각 읍·면에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유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 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2019년에는 성과를 내고 효율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자”며 1천5백여 전 공직자가 더 큰 열정으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군정을 위해 매진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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