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이날의 행사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 미역 등 부녀회 제품과 그동안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기부한 중고물품(옷, 도서, 아동용품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도 가능동은 자생단체에서 주관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나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임시 나눔장터 외에도 주민센터 1층 및 작은도서관 내 설치한 상설 나눔장터를 재정비해 1년 365일 나눔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가능동 주민센터는 1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눔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전날까지 미리 신청 후 참가비 2천원을 내면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다. (문의: 031-870-7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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