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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재난위험관리시설인 경안배수펌프장이 새 옷을 입고 광주시의 명물로 재탄생했다.시는 배수펌프장에 지난 9월부터 한달여간 친환경 벽화도색 작업을 실시, 허름한 건물 외벽을 깔끔하게 재단장했다.푸른 하늘과 초록빛 벌판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단장한 배수펌프장은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주야로 청석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안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