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마친후 첫 주류판매 적발
수능마친후 첫 주류판매 적발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7.11.18 2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시험을 끝마친 청소년들에게 주류를 판매한 업주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경찰청은 수능시험일이었던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경찰과 NGO 등 1840명이 합동 선도활동과 단속을 벌인 결과 17개 업소를 행정처분하고 업주 등 3명을 구속하고, 37명은 불구속했다. 경찰은 이날 폭력 15건, 금품갈취 1건, 절도 4건, 성매매 3건, 기타 18건 등 모두 41건을 선도.단속해 이가운데 구속 3명, 불구속 14명, 훈방 24명 등 조치했다. 경찰은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미성년자 출입 허용 등 23건을 적발해 모두 불구속처리하고 17개 업소에 행정처분했다. 시흥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9시30분께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A호프집에서 김모군(15) 등 미성년자 2명에게 주류를 판매한 혐의로 호프집 주인 정모씨(48.여)를 불구속했다. 광주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9시40분께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B호프집에서 송모군(17.광주J고3) 등 6명에게 주류를 판매한 혐의로 주인 나모씨(47.여)를 불구속했다.
경인매일
경인매일
kmaei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