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조류 위한 새집마련
야생조류 위한 새집마련
  • 정영석 기자 aysjung@
  • 승인 2007.11.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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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제21, 새집 달아주기 운동추진
너른고을 광주의제21실천협의회는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남한산성, 무갑산 등에서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새집달아주기 운동’을 오는 21일부터 펼친다.이를 위해 의제 21은 21일 오전 10시30분 남한산성 일대에서 조류박사 윤무부 교수를 초청한다.또한 100여 개의 새집을 달아주고 윤 교수를 의제21의 새집달아주기 운동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사진>의제21이 직접 제작한 새집은 삼나무 재질로 화학약품처리를 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여름철 건조기에도 갈라짐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한 관계자는 "남한산성에 먼저 새 집 100개를 달고 청석공원 주변, 남한산초등학교, 광주시립도서관 등에도 달 예정”이라며 "향후 광주8경인 무갑산, 태화산, 앵자봉 등지와 광주시 관내 학교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새집달아주기 운동은 경기농림진흥재단, 경안천시민연대, 평화교회, 너른고을생태학교 등이 참여하며 일반시민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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