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 자문위원 10명 위촉
국제관계 자문위원 10명 위촉
  • 백칠성 기자 csbeak@
  • 승인 2007.11.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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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엑스포조직위, 성공적 개최 도모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인천지역에 투자하고 있는 주요 해외투자기업 대표 등 10명을 국제관계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특별자문위원들은 NSIC 스탠 게일 사장, 포스코건설 한수양 사장, 포트만 홀딩(Portman Holding) 토마스 아라시 사장, 인천대교 김수홍 대표, 맥쿼리 컨소시엄 존 워커 대표, 리포인천개발 조셉 치앙 사장, 셀트리온 서정진 대표, 리바오 그룹 리원정 사장, 미주유태인협회 잭 로젠 회장, 포에버21 장도원 회장 등 모두 10명이다. 이들은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외도시 및 기업유치에 대한 자문과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대외 위상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은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전 세계 기업에 알리고 관심을 모으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동석 도시엑스포조직위원장은 “앞으로도 기업 및 도시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요 해외투자기업 대표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제관계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 할 계획”이라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특별자문위원 위촉은 지난 16일 엑스포조직위가 국내 저명인사 31명을 유치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과 함께 해외도시·기업·관람객 및 국제기구 등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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