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개소 적발
광주시는 최근 유가 급등과 함께 유사휘발유 판매행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유사석유제품 일제단속’을 펼쳤다.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위협하고 국내 휘발유 가격도 1700원을 육박함에 따라, 값싼 유사휘발유의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지난 22일 일제단속을 실시했다.시와 광주경찰서,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광주시 전역에서 합동단속을 펼쳤으며, 유사휘발유 판매소 4개소를 적발해 형사입건하고, 사용자 1명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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