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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동 주민센터(동장 김종숙)에서 무의탁 독거노인들께 사랑의 생신떡을 배달해 시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주민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이달 5일까지 홀로 쓸쓸하게 생신을 맞이하시는 무의탁 어르신 11명을 방문, 생신을 축하드리며 백설기 떡을 전달했다.이와 관련, 정선주 사회복지담당은 “사회복지사이자 공무원으로서 항상 시민들께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마다 가슴깊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