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역세권 개발 이끈다
효율적인 역세권 개발 이끈다
  • 백칠성기자 csbeak@
  • 승인 2007.12.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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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도공사 역세권 발전협의회 본격 발족
인천시는 지난 6일 한국철도공사와 역세권 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인천시를 포함한 부산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강원도, 전라북도가 철도공사와 함께 운영규약에 서명했으며 정기 협의회를 반기별로 매년 2월과 9월에 개최키로 했다. 같은 날 인천시 도시재생국장은 한국철도공사 고위관계자를 방문, 인천의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역세권 재생사업과 연계한 철도공사의 역사(驛舍)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다. 이에 대해 철도공사도 인천시와 공동으로 역세권 재생사업 지구 내 대상 역에 대해 투자 여부를 검토할 의향을 나타냈다. 특히 철도공사는 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4만6800여㎡의 조차장 부지개발에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가지고 동시개발에 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협의회 발족으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인천역, 제물포역, 도원역 등 역세권 대상사업이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의견 조율과 지속적인 협의를 할 수 있어 개발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백칠성기자csb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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