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선동·경안초교 명품교육 인증
광주 선동·경안초교 명품교육 인증
  • 정영석 기자 aysjung7@
  • 승인 2007.12.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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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초교, 학부모와 함께 토요동아리활동/선동초교, 방과 후 교육연계한 창의7품제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07 명품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심사에서 광주시 관내 선동초등학교와 경안초등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이 명품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명품인증제 대회는 경기도 초등학교에서 총 6천159편의 프로그램이 제출돼 1단계 사이버 추천, 2단계 전문가 심사, 3단계 만족도 및 신뢰도 조사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이뤄져 총 562개의 명품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명품 프로그램을 인정받은 선동초교와 경안초교는 향후 2년간 경기도 교육청 지정 명품 교육 인증학교로 인정된다.경안초교(교장 김완기)는 “Have a nice weekend!”라는 주제로 토요휴업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활동하는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 창의성, 탐구, 체육예능 분야에 대해 농촌체험동아리, 논술동아리, 음악줄넘기 동아리,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동아리 등 25개 동아리를 조직하여 교사와 지역인사의 지도로 운영되고 있다. 토요동아리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지역의 동호회나 유관 기관,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토요 동아리프로그램은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 속에서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학교, 행복한 가정, 성숙한 사회의 문을 활짝 여는 계기를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선동초교(교장 김하룡)는 ‘방과 후 교육과 연계한 창의 7품제’라는 주제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방과후 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수학, 과학, 영어, 한자, 정보, 독서, 체력의 7개 영역을 지도하는 독창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동초교는 창의 7품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학력이 눈에 띄게 신장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의 높은 만족과 신뢰를 얻고 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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