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광주시가 급증하는 지역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권시민들의 상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지난 11일 행정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빠르면 이달 말께 대대적 조직개편이 단행될 전망이다. 시는 14일 “환경 및 도시개발분야를 확대하고 지원부서를 축소하기 위해 1과 7팀을 축소하고 1사업소 2과 15팀을 증설하는 조직개편안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4국 2담당관 21과 1의회 2직속기관 3사업소 3읍4면3동으로 확대되는 행정 조직안을 의회 승인을 거쳐 빠른 시일 안에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