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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향상시켜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원봉사자 사례발표회’를 20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발표회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임정남 보건소장, 아름다운세상만들기 유덕분 회장,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사례발표회는 유 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간병인부문(김진덕, 한경옥), 호스피스부문(박난서, 박의준), 이미용부문(박태숙), 목욕부문(김명운) 등 4개분야 모범자원봉사자에 대한 조 시장의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사례발표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 중 느낀 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하였고, 오후에는 전문강사로부터 치료레크레이션 강의를 받으며 서로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