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실력에 ‘어깨가 들썩’
어르신 실력에 ‘어깨가 들썩’
  • 정영석 기자 aysjung7@
  • 승인 2007.12.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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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인복지관, 개관1주년 기념행사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은 개관 1주년을 맞아 ‘해달별 너른고을축제’를 복지회관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행사관계자, 시민,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회관 회원 어르신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부채춤, 마술, 실버합창, 경기민요, 사물놀이, 포크댄스, 영어회화, 웰빙댄스, 난타공연 등을 펼쳤다. 특히 김인철 어르신의 색소폰 연주는 관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갈채를 받았다.한편, 복지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시민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임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회관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고령화 추세와 그에 따른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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