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북소리에 실은 새희망
‘둥둥’ 북소리에 실은 새희망
  • 정영석 기자 aysjung@
  • 승인 2008.01.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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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08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
광주시는 무자(戊子)년 새해를 맞이해 경안동 소재 청석공원에서 ‘2008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개최했다.광주문화원의 주최로 지난 1일 오전 7시반에 청석공원 농구장 옆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장용범, 이성규 시의원, 이상복 문화원장, 유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조 시장은 “무자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원하는 모든 소원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올리며 시민들의 복을 기원했다.이 원장도 “밝아온 2008년도에도 각종 문화축제 및 문화강좌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새해를 여는 북소리 천고(天告)’를 비롯해 천제봉헌(天祭奉獻), 새해메시지 낭독, 신년축시낭독, 대북타고, 소원성취 축원글쓰기, 희망풍선 날리기, 광지원농악공연, 만세삼창 등 각종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졌다.또한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새해떡국이 무료로 제공됐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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