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행복도시 양평 건설 최선”
“생태 행복도시 양평 건설 최선”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1.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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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경기 양평군수는 7일 주민대표 및 기간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인구 20만 생태 행복도시를 위해 군민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진정으로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그는 “2008년 복선전철시대 개막, 도시가스 공급, 인구유입 기반을 위한 12개 단지 49동 2232세대의 아파트 승인 등으로 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양평군 예산은 본 예산편성 이래 처음으로 3000억원대로 진입해 342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군은 도시관리계획 승인, 자전거 도로 조성, 생태하천, 친환경적 아파트 입지 유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도시기본계획 시가화 예정지 활용과 역세권 개발촉진을 위한 오빈역사 신설, 수도권 동부지역의 도로망 확충 및 국도 6호선의 지역개발 가속화를 위한 고속도로 추진, 지방공기업 설립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따뜻한 선진복지를 위해 군수 1급관사 노인복지시설로 전환, 경로당 및 노인회 운영비 등 난방비도 100% 증액 지원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들은 ‘행정타운은 예정부지 및 건설 가능 시기’ 및 ‘도시가스 공급 체결로 인한 기존 LPG 사업자들의 상생대책’ 및 ‘교육개선 문제’등에 대해 질문 공세를 펼쳤다. 김 군수는 이와 관련 “행정타운 예정지는 충분히 검토 후 의회와 협의해 결정하겠다”며 “근교 도시인 광주시와 여주군도 추진하고 있으므로 양평도 빠른 시일 내에 확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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