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시름 말끔히 지워요 ”
“주민 시름 말끔히 지워요 ”
  • 정영석 기자 aysjung7@
  • 승인 2008.01.0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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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의장 등 시의원들 기름때 제거 ‘구슬땀’
김영훈 의장을 비롯 시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28명은 9일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을 방문, 이번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태안군 주민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해변의 타르 덩어리와 바위에 묻은 기름때를 제거했다.김 의장은 “현장에 직접 와보니 유출사고로 피해가 매우 참혹함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며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으로 인해 조기에 복구 작업을 나서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또 “서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 나라 국민 모두가 같을 것”이라며 “광주시에서도 서해가 예전의 청정해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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