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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2008년도 화재예방 및 산업안전교육’을 초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시는 최근 이천시에서 발생한 냉동창고 화재 참사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대형사고로 발전했다는 경찰청의 조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주소방서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소속 강사가 화재예방, 폭발, 질식사고 예방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