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老 Home Care’사업 실시
‘老-老 Home Care’사업 실시
  • 양영환 기자 yhy@
  • 승인 2008.01.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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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복지사회 구현 위해 12월말까지
인천 동구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 사회를 맞아 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를 원하는 건강한 노인과 간병의 손길을 기다리는 홀로사는 요보호 노인들간의 연결을 지원하는 노(老)-노(老) 홈케어(Home Care)사업을 1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노-노 홈케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이외의 방문수발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65세 이상 노인중 부양가족이 없거나 부양가족이 있어도 소득이 낮아 각종 혜택에서 제외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동년배의 신체 건강한 노인들이 찾아가서 말벗, 가사지원, 안마 제공, 외출동행 등 복합서비스를 시행하는 제도로 노인의 사회적 부양부담을 경감하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키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케어(Care)도우미 55여명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동구거주 노인중 60 -70세의 신체 건강한 노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자들은 이론과 실기교육을 받은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케어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이들 케어도우미는 주 3회 1일 4시간 근무와 월평균 25만원 정도의 보수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이외 방문수발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수급권자중 기존 가정봉사원 파견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노인 등 케어(Care)도우미들로부터 가사지원등 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대상자도 165명 정도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양영환 기자 y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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