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인복지회관-도공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과 한국도로공사 사회봉사단이 독거노인의 자택을 무료로 수리, 시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봉사단은 실촌읍에 거주하는 이분례 노인(89, 여)의 자택을 방문, 고장난 가스렌지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선반과 비닐창문을 깨끗하게 수리했다.한편, 윤 단장은 “지난해 12월 이분례 어르신댁에 난방유 200L를 전달하던 중 어르신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다는 판단이 들어 이에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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