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은 무자년 새해를 맞이해 시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내 10개 읍면동을 30일까지 방문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방문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지역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폭넓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올해 시정운영에 반영함으로써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앞당기고자 실시한다는 것이다.29일에는 초월읍, 실촌읍, 도척면을 방문, 사무환경을 점검하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견 수렴에 주력했다.30일에는 중부면, 퇴촌면, 남종면을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한편, 조 시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광주시는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지난 1년간 준비한 계획들을 착실하게 추진, 희망찬 광주시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