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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과 관련 ‘공무원 도우미’를 육성키로 했다.시는 거주외국인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공무원 중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등) 교육 이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통역자원 육성비’로 금년도 예산 총 2천2백20만원을 확보했다.‘공무원 도우미’들은 거주외국인들의 지역사회적응을 돕는 민원봉사활동과 특히 시를 찾는 거주외국인을 비롯 외빈 및 외국 일반인에게도 시 행사 및 관광안내 등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1월 세부계획 수립을 끝내고 2월 도우미 매뉴얼작성과 4월까지 참여 공무원 모둠을 구성 한 뒤 외국인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