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장학회, 장학기금 후원전화 개통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백년대계를 이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후원전화(ARS 060-700-1577)를 1일 개통했다. 전화 한 통화당 1천원의 장학기금을 손쉽게 후원할 수 있는 장학기금 후원전화는 핸드폰과 집전화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다음달 전화요금에 포함되어 청구된다.후원전화가 개통됨에 따라 소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기 위해 장학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계좌이체를 하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한편, 박기준 장학회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어 광주시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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