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상시 점검으로 안전한 화장실 만든다
고양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상시 점검으로 안전한 화장실 만든다
  • 김장운 기자
  • 승인 2019.02.20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몰카’ 걱정 없는 공중화장실…안심하고 이용하세요!
고양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몰래카메라(불법촬영카메라)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몰래카메라(불법촬영카메라)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몰카'에 대비하기 위해 고양시가 두 팔을 걷었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인 몰래카메라에 대한 관심도와 성범죄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심리적 공포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고양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에 대한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점차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는 불법촬영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협력해 연2회 합동점검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상시점검은 관내 안심비상벨시스템 운영 공중화장실 105곳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점차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점검 방법은 여성 점검자가 먼저 화장실 내 이용객 유무를 확인하고 화장실 통제 협조 후 화장실 입구에 점검안내 표지판을 게시한다. 점검에 방해되는 빛이나 전자파를 차단하고 변기의 커버 및 물 속, 벽 나사 및 콘센트 구멍 등 문, 벽, 천장에 붙어있는 모든 부착물을 전파 및 렌즈 탐지형 장비를 병행해 격월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카메라 발견 즉시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