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공직자의 자세
참신한 공직자의 자세
  • 정영석 기자
  • 승인 2019.02.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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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석 기자광주 하남 주재
정영석 기자
광주 하남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쌍둥이도 세대차이가 난다는 세상이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세상속에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또한,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라는 사실이다.

공무원은 국민이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하게 내 준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것이기에 국민에게 봉사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기에 누구보다도 공직자들의 비리나 도덕적 해이에 대해 국민들이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고 대응하는 것이다.
공직자들의 자세가 삐뚤어지고 개인의 사심이 가득 들어가 무언가를 결정한다면 그 문제들의 결과가 고스란히 민원인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공직자는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업무를 하는 사람이기에 돈만 벌자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공복으로서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

진정한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진정한 공직자는 첫째로 섬김의 자세를 지녀야 할 것이다. 나를 낮추고 국민을 높이며 나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것이 진정한 섬김의 자세일 것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도 목민심서 치현결(治懸訣)을 인용한 글에서“공직생활을 잘할 수 있는 요체는 두려워할 외(畏)이니 백성을 두려워하여 언제나 마음에 두려움을 간직하고 있으면 허물을 작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둘째로 전문가의 자세이다. 공무원은 다양한 직능별 업무를 온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문가의 식견과 전문가의 자세가 뒷받침 되어야 하므로 앞서 배우고 성실해야 한다.

셋째, 청렴의 자세이다. 목민심서에는 청렴에 대해 “목민관의 본분이자, 덕의 바탕이요, 선의 근원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렇듯 공직자의 청렴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며, 공직자는 청렴하지 않으면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가 없다.

넷째는 창의적 자세이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보급되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안일한 자세로 변화의 물결을 대처하려면 창의적인 마인드, 창의적인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위에서 열거한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대로 공직생활을 실천해 나간다면 자신에게 뿐 아니라 자신의 자녀, 또한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공직자가 될 것이다.

바로 내일 퇴직 할 시점이 되었을 때라도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할 때의 설렘과 각오를 잊지 않고 실천해 가고 있다면 그는 분명 성공한 공직자일 것이다.

시대가 바뀌고 사회가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행정을 둘러싼 환경은 국제화, 정보화, 지방화, 행정수요의 복잡·다양화, 전문화 등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이 속에서 공무원들에 대한 역할과 기대도 점점 변화하고 있다. 

내가 조직에서 인정받고자 한다면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 몇 년 후에 받게 될 승진과 대우에 걸맞은 처음에는 천천히 다가온다. 언젠가는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질 것임을 믿고 내가 맡은 업무가 무엇이든지 최선의 서비스와 결과를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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