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환경오염 불법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환경감시원을 채용하고 이에 따른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4일 11시, 화성시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생활문화센터에서 민간환경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2019년 민간환경감시원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환경오염행위 감시와 신고요령을 교육했다.
이들은 ▲권역별(3개조) 야간 순찰, 감시 활동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축사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간이측정기 측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소음 주변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진행 할 전망이다.
환경오염 감시 민관환경감시원은 민선7기 화성시 공약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주말 등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오염행위와 환경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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