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월 27일 ‘국민생각함’ 운영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전국 2위)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정책과 제도로 실현시키는 모바일 기반의 소통창구이다.
금번 실태평가는 중앙 및 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총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안건 등재, ▲호응도, ▲국민 대응도, ▲홈페이지 연계, ▲행정제도 개선 등 총 5개 분야에 대하여 점검을 했다.
점검결과 농림축산식품부(1위)와 하남시(2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제7회 국민권익의 날 (2019년 2월 27일)’담당 주무관이 국민권익 개선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국민생각함을 통한 정책 참여로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책수립부터 시행, 완성까지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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