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1일부터 희망내일사업 참가자 모집
화성시, 11일부터 희망내일사업 참가자 모집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9.03.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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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오는 5월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희망내일산업(구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3단계로 1단계당 4개월씩 운영되는 희망내일사업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총 200여 명을 모집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 4개 분야 등 10개 사업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을 적용받는 한편 교통비와 간식비로 1일 5,000원이 추가 지원된다.

근로조건으로는 65세 미만은 주25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가 가능하다. 공공근로자는 주5일 근무하게 되며 근로계약서를 체결하고 4대보험에도 가입된다.

22일까지 모집하는 희망내일산업의 선발자는 4월 26일 대상자에게 개별 발표된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한시적 일자리지원사업이지만 자립의 희망을 놓치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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