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시민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 추진할 것”
윤화섭 안산시장“시민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 추진할 것”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19.03.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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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시민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 추진할 것”
드론 등 첨단장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 대책 현장방문이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드론 등 최첨단 장비 시연과 함께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 대책 현장방문이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드론 등 최첨단 장비 시연과 함께 열렸다.

안산시가 드론을 포함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환경 감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오전,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 대책 현장방문에서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 및 쾌적한 생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히고 드론과 이동측정장비 등을 활용한 환경점검 시연행사를 참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전해철, 김철민 국회의원과 윤호중, 박광온, 원혜영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환경감시를 통한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윤 시장은 “첨단장비 등을 활용한 환경관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시 스마트 산단 과제’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3억원을 들여 드론과 이동측정 장비를 이용한 과학적인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 안산시의 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4㎍/㎥으로, 경기도 평균 25㎍/㎥보다 낮았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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