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제점은 이재준 시장의 '소통 부족'이 더 큰 문제
고양시 문제점은 이재준 시장의 '소통 부족'이 더 큰 문제
  • 김장운 기자
  • 승인 2019.04.01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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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후보 시절, 시청사 건립  '물타기' 와 '공무원들 충성경쟁 책임져야' 경고 했다가 입장 번복

시민 합의 없이 건립예정지 발표... 그린벨트 해제 쉽지 않아 총체적 난국 '탁상행정'

지방분권시대 분석 시리즈 총 30탄 1, 2, 3부 기획 중 제 9탄

문재인 정권이 외치는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과연 100만 인구 이상 10번째 도시인 고양시는 자족도시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1면 톱기사 10탄 시리즈를 기획해 보도한다.

특히 특례시를 정부가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자생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심도 있게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기획 보도하고자 한다.

한편 이러한 사전 점검이 없는 상태에서 정부가 특례시를 국회에서 통과 시킨다면 광역지자체와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것은 국민의 혈세를 엉뚱한 곳에 쓰는 것과 같기에 다양한 방면의 기획 기사를 통해 100만 인구 이상의 고양시가 과연 자생력을 가지고 있는지, 대안은 없는 것인지 다양한 시각으로 탐사 보도를 하고자 한다. 

또한 지방분권시대 분석 시리즈 10탄에 이어 2부 10탄 점검 시리즈, 3부 대안 시리즈 10탄을 추가해 총 30탄으로 기획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준(사진) 고양시장이 시장후보 시절, 시청사 건립  '물타기' 와 '공무원들 충성경쟁 책임져야' 경고 했다가 시장으로 당선 된 후에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입장 번복을 해 고양시 문제점은 이재준 시장의 '소통 부족'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 시민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고양시민 A씨는 "시민 합의 없이 시청 이전 문제가 도출 되는 것은 문제"라며 "시장에 당선된 후에 상황이 뭐가 갑자기 바뀌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고양시민 B씨는 "시청 예정지를 미리 밝히는 것도 문제 있지 않냐"라며 "정부에서 그린벨트를 쉽게 풀어주겠냐"고 회의적 시각으로 문제제기를 했다.


이 시장은 후보 선언 이전 2018. 3. 5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자격으로 '안전등급 D급, 고양시청 신축,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블로그 보도 자료를 통해 '안전도 D급을 받은 고양시청, 시민 서비스도 D급 일 수밖에 없다. 시민들이 행정기관이 어디 있는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불편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예산이 없어 시청을 새로 건축하지 못한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곳곳에 임대해 입주해 있는 기관의 임대료와 시민 불편 가중, 신속한 행정업무 지연 등은 이미 그 비용을 감당하고도 남는다. 

고양시의 각종 개발계획과 그에 따른 개발이익환수금을 우선 배치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주교주차장을 활용하고 고양소방서 맞은편 농지를 일부 매입하여 시청을 새로 짓고 신설해야 한다.
남는 청사 별관에 종합일자리센터를 넣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양인터넷신문  "고양시의 시청사 신축 보도는 '물타기' 이재준 '공무원들 충성경쟁 책임져야' 경고"라는 보도를 통해,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재준 경기도의원이 고양시의 ‘신청사 건립추진 미래 스마트도시 준비’ 언론 보도자료와 관련해“다분히 의도된 행위로 관권선거로 의심받기 충분하다”라며 “불필요한 간섭 등은 심사숙고해줄 것을 공직사회에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고양시 ‘고양시청 신축’ 발표와 관련, 5가지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지난 8년간 아무런 행위도 하지 않고 눈치만 보다가 왜 발표를 했느냐는 것이다.

둘째, 어떻게 2025년까지 완공하겠다는 것이지 설명도 없다.

셋째, 시청을 어디에 지을 지도 결정하지 못한 채, 현 시청 부지에 신축 뉘앙스로 보도되었다. 그렇게 하려면 뉴타운을 해제해야 하는데 지금도 뉴타운을 추가 지정하는 고양시가 어떻게 뉴타운을 해제하고 현 시청부지에 지을 지 전형적인 면피 행정이 아닐 수 없다.

넷째, 수천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데, 부채제로 유지하며 어떻게 수천억 원의 예산 마련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부채제로 정책을 포기하겠다는 것인지 밝혀야 한다.

다섯째, 돈만 가지고 짓는 것이 좋은 시청이라는 탁상행정의 전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2018. 9. 10일 고양신문 인터뷰 (민선 7기) 주요 공약 중 <행정종합복지타운(신청사) 조성>에 대해 "주교동 시청사가 본관, 별관 등 여러 건물에 산재해 있어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비도 매년 증가됨에 따라 105만 광역행정을 수행할 신청사를 건립 추진한다.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전담조직을 신설할 예정이다.

쟁점 = 후보지 선정에 따른 주민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사 후보지로 유력한 주교동 제1공영주차장 부지와 주변 매수할 토지에 대한 그린벨트(GB)해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업기간이 지연될 수 있다.

대책 = 사업설명회를 철저히 해 주민갈등을 최소화 하고 GB해제는 TF팀을 구성해 경기도와 중앙부처와 협의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한다. 고양스마트도시와 연계해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최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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