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영어마을 기념식수 행사
한미 영어마을 기념식수 행사
  • 김해수 기자 kimhs8488@hanmail.net
  • 승인 2019.04.16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210포병여단 간부들이 한미 영어마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16일 미2사단 영내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수행사에서는 미군들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식수함으로써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맞은 인연을 상기하고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이날 열린 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14년간 이어온 행사로, 해마다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특히 동두천시민을 위한 한미영어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열린 뜻깊은 행사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군들의 자원봉사활동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마운트포드 여단장은 한미우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미2사단 210포병여단은 동두천시민을 위한 영어회화교실에 미군과 카투사 장병 10명이 매주 2회 봉사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 김장 담구기, 집수리, 연탄 배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해수 기자
김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kimhs848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