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21회 독립유공자 추모제 열고 애국지사 넋 기려
동두천시, 제21회 독립유공자 추모제 열고 애국지사 넋 기려
  • 김해수 기자 kimhs8488@hanmail.net
  • 승인 2019.04.17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동두천시 독립유공자 추모회가 소요산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추모비에서 '제21회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열고 애국지사의 넋을 위로했다.

독립유공자 유족과 최용덕 동두천시장, 안민규 독립유공자 추모회장, 시·도의원 및 관내 기관장,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제는 지역의 독립유공자 28위에 대한 분향과 헌화, 추모사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추모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참뜻을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되는 행사며 매년 4월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해수 기자
김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kimhs848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