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누구나 쉽고 편리한 누리집으로 새단장 나선다
인천시, 누구나 쉽고 편리한 누리집으로 새단장 나선다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19.05.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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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사 전경
인천광역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가 3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홈페이지 시민평가단,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웹사이트 전면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웹사이트 전면 개편’은 민선7기 시민이 주인 되는 인천특별시대 시정운영 방향과 모바일 대중화 시대에 최적화 된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콘텐츠 구성과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뿐만 아니라 청원, 제안, 투표, 토론, 공론화 메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일원화, 행정정보 공개 확대, 주요정보의 시각화 등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추진 되는 ‘온라인정책투표시스템’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되어 투표 참여 및 결과에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개편 사업은 8개월 간 추진되며 4월에 홈페이지를 통하여 모집 된 홈페이지 시민평가단 25명과 전문가 자문단 5명, 담당부서 및 기관의 운영담당자로 구성 된 100여명의 실무추진단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하여 소통과 협치의 디지털 시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취임 후 시 정보화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보고를 지시하고 확대간부회의를 통하여 데이터기반 행정 등 정보화의 중요성을 강조,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은 홈페이지에 대한 개편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참석자들에게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조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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